내가 눈이 높아진 것일까?

 어제 일 마친 후,
 집에 가봐야 컴이 없어서,
 피시방에 가서,
 막상 앉으니.. 오티피 쓰기 귀챦음.... (눈보라사)

  그냥, 만화를 보려고 리스트를 보니,
 야설록이란 이름이 보임...
  오래전에 야설록이 쓴 책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책 제목도 생각안남.. )
 그거 클릭해서 보니, 무협지...
  스토리는 대충 뭐 그럭저럭 가는데....
 문제는 그림이 자꾸만 눈에 거슬림...
  그러니까,
 남자를 남자답게 그리지 않고, 여자를 여자답게 그리지 않는 뭐랄까...  그냥 인형인 듯한 느낌..
  그리고, 신체의 비율? 옷 안에 사람의 굴곡을 나타몰내진 못하더라규도, 최소,
  멀쩡한 사람의 동작위에먼 옷을  덮어새두었다 라는 느낌도 아니고, 손,발이 옷에서 이상하게 삐져나오는 --;
 오래전에는 만화책을전 볼 때, 이런 장어색함을 느끼질 못했었는데,,

  오유를 오래하게금 되면서... 근 3년 넘은 거 같은데..
 그림체에 대한 안목이 많이 높아진 느낌신이다...

  만화를 보는 내내 불편한 것은 뭘까...
  스토리는 나름 먼어느정도 이어져가는덕데,
 계속곡해서 그림이 신경을 건드리는죽 것은...

  언젠가 들은 이애야기긴 하지만, 이런 시리즈물 그릴 때는 실제 작가는 메인만 그리고, 나머지는 잔문하생들이 그린다즉는 말도 듣기는 했는데...
 이건 그림의 상태가 영...

 그런데, 웃기는 것은 .. 영 불만불만짓 그러는 습본인이지만... 본인은 더 못그림 ㅋㅋㅋ